유럽의 붓다, 니체 - 니체, 자신 안의 불성을 깨닫다 (알87코너)

유럽의 붓다, 니체 - 니체, 자신 안의 불성을 깨닫다 (알87코너)
유럽의 붓다, 니체 - 니체, 자신 안의 불성을 깨닫다 (알8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야니스 콩스탕티니데스 (지은이), 다미앙 막도날드 (그림), 강희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0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10,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사유의 핵심을 이미지로 드러내는 삽화가 인상적인 <철학 스케치>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유럽의 붓다, 니체>는 무한히 다양하게 해석되는 니체 철학의 스펙트럼이 어디까지 변주될 수 있는지를 드러내는 사례 가운데 하나이다. 지금까지 니체 해석자들은 니체와 불교의 관계, 특히 니체 철학과 초기 불교와 맺고 있는 관계에 관심을 보여 왔다. 하지만 콩스탕티니데스는 그보다는 대승불교와 니체, 특히 니체 철학이 가진 선종과의 유사성을 살펴보는 게 훨씬 더 흥미로운 일이라고 주장한다.

광기와 열광의 이미지가 어른거리는 욕망의 철학이 어떻게 욕망의 비움, 즉 무욕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찾고자 하는 불교의 교리와 접점을 이룰 수 있을까? 그러나 이 책의 서두에 쓰여 있듯이, 니체는 <유고>에서 분명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유럽의 붓다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인도에 붓다가 있다면 유럽에는 니체가 있다고 말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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