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의 철학 (알사5코너)

앤디 워홀의 철학 (알사5코너)
앤디 워홀의 철학 (알사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앤디 워홀 (지은이),김정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미메시스 / 2015년 신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88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1,6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깨끗하고 좋음

도서 설명

 

팝 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이 자전 에세이. 워홀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1970년대 중반 발표된 이 작품은 말 그대로 앤디 워홀의 모든 것을 담은 글이다. 이 책에 그려진 워홀은 한 시대를 뒤흔들었던 예술계의 거장이라기보다는 자기 삶과 일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며 끊임없이 그들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평범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하지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그러한 일상의 단면들이 20세기의 예술과 문화를 주도했던 이 놀라운 인물이 남긴 예술과 사상의 진면목을 보여 주는 최고의 자료 역할을 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일상적인 것이 갖는 힘에 주목하라는 것이 진정한 워홀의 철학인지도 모른다. 사적인 인간으로서의 앤디 워홀, A가 말한다.

화자인 A의 혼잣말 혹은 A와 끝없이 사람이 바뀌는 B와의 수다로 구성된 독특한 이 책은, 평범한 자서전과는 달리, 지인과 수다를 떨듯이 편안한 말투로 미국과 뉴욕, 사랑과 섹스, 돈과 일, 성공과 음식, 자신과 타인, 그리고 아름다움 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려주고 있다. 아울러 '팝아트'의 사상을 검토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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