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3 - 고구려 (알유1코너)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3 - 고구려 (알유1코너)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3 - 고구려 (알유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여호규 (지은이),김형준 (그림)
출판사 / 판형 고래실 / 200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노트 정도의 크기) / 365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건설했던 고구려의 태동에서 멸망까지, 천 년에 가까운 기나긴 역사를 하나의 물줄기로 엮었다. 고구려의 정치.경제 제도, 사람들의 일상생활 등이 시대에 따라 변하는 모습을 꼼꼼하게 살폈고, 형사취수 등 생소한 고구려의 특이한 풍습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 두었다.

고구려 사람의 영원한 고향, 압록강에서 긴 역사의 서두를 연다. 농경민과 유목민, 산림족이 이웃하며 살던 그 땅에서 '나' 집단이 이합집산 끝에 주몽을 중심으로 5부가 함께 다스리는 고구려를 건국한다. 그후, 졸본에서 국내성으로 도읍을 옮기고 뛰어난 철기술과 외교력, 군사력으로 세력을 넒힌다.

고구려 사람들의 세계관이 담긴 광개토왕릉비, 몽골 초원과 양쯔 강을 연결한 5세기 때의 고구려의 국제적 위상, 왕과 귀족이 독점한 고구려의 정치.경제 체제, 뛰어난 축조술로 '성의 나라'라 불릴만큼 만은 성곽을 오늘날까지 남긴 중후기의 고구려의 모습 등이 실려 있다.

특히, 6세기 중반 시대 변화를 읽지 못해 중국 대륙과 수많은 전쟁을 이겼음에도 내부 갈등으로 쇠망하고만 고구려의 역사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새롭게 발견된 고구려 고분 벽화에서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구려 인들의 세계관과 우주관, 생활상을 해석해 주고 있다.

고구려는 주변국과 다양한 외교 관계를 맺고, 실패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으면서 동아시아의 대제국으로 거듭난다. 고구려가 동북아의 강자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군사력뿐만 아니라 외교력에 있었다. 지은이는 대륙을 지배했던 고구려에서 진정 배워야 할 것은 '탁월한 국제 감각'이라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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