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의 진보 - 대우고전총서 35 (알작63코너)
저자 | 프랜시스 베이컨 (지은이),이종흡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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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아카넷 / 2004년 1판3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60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보통(하드커버) - 상태는 좋으나 도서관에서 나온 책, 옆면에 장서인 작게 있고, 책등에 분류기호 있음
도서 설명
베이컨의 방대한 유작 가운데 유일한 완성품이자, 그의 전 체계의 밑그림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철학자, 정치가, 과학·교육 방면의 개혁가로서 베이컨이 제안한 `근대적 프로그램`의 특징들을 다각도로 검토할 수 있게 해주며,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한 `근대적 정신의 이상`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1권에서는 학문과 지식의 탁월함과 이를 논증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장점과 참된 영예의 탁월함에 대해 말한다. 또한 학문에 대한 오해나 비방에 대해 귀납법에 따라 반박을 펼친다.
2권에서는 본격으로 학문의 진보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베이컨은 먼저 국가가 학문의 진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학자들의 생계해결이나 연구를 위한 기구 설립 등 국가의 노력이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2권에서 베이컨은 철학, 신학, 역사학, 수학, 논리학, 윤리학, 형이상학과 같은 학문은 물론 정신, 질병, 전달의 방법, 선(善), 시민사회 같은 일반 주제에 이르기까지 당시에 분류 가능한 모든 학문과 지식을 분류하고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힘으로써 당대 지식세계 전체를 통관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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