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으로서의 역사 - 나의 서양사 편력기 (알집28코너)

삶으로서의 역사 - 나의 서양사 편력기 (알집28코너)
삶으로서의 역사 - 나의 서양사 편력기 (알집2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영석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아카넷 / 201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37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이영석의 <삶으로서의 역사>. 어느 서양사학자의 생애사이자 역사가로서의 연구 궤적을 보여주는 지성사다. 자신이 고민하고 방향 전환하고 몰두했던 연구대상과 자신의 탐구의 열망을 젊은 연구자와 일반 독자에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진솔하고 촘촘하게 배어 있다. 특히 젊은 시절부터 자신이 처한 시대상황이 어떻게 연구 대상의 선택과 집중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탐색하는 과정이 치밀하다. 저자는 이 책을 가리켜 메타-역사서술이라 부른다.

1~4장은 저자의 유년시절 이야기를 비롯해 역사연구의 방향을 정립하게 되는 과정이, 5~11장에서는 30여 년간에 걸친 역사연구의 궤적과 방향 전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과 방황이 솔직하게 드러나 있다. 공장법 연구를 포함해 정치사와 사회사를 거쳐 포스트모더니즘, 여성사, 미시사, 노동사 등에 이르는 탐구의 여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마지막 장에서는 역사학과 역사가로서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통찰을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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