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알사86코너)

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알사86코너)
서양인의 조선살이 1882~1910 (알사8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성화, 로버트 네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푸른역사 / 2008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2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낯선 이방인들의 조선생활을 생생하게 그려낸 책으로, 구한말 조선살이에 나선 서양인들의 일상을 엿본다. 이 책의 저자 로버트 네프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제국주의 시대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여러 저널에 연재를 계속하고 있다.

그는 특히 1880년대부터 1930년대 말까지 한국에서 활동한 서양인들의 행적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추적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자료를 얻기 위해 각 나라를 돌며 그들의 후손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사진 등을 수집하면서 구한말 조선에서 생활한 서양인들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내고 있다.

구한말 서양인과 한국인들은 서로를 경계의 대상으로 때로는 호기심의 대상으로 바라보며 낯선 공존을 이루었다. 구한말 한국에는 의외로 다양한 국적의 서양인들이 체류하였다. 하지만 정작 한국에서 그들의 실제 생활이 어떠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이 없다. 이 책은 당시 서양인들의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가급적 해외 자료에 의존하였다.

서양인들이 쓴 자서전과 여행기는 물론 해외에서 발행된 일간지, 그리고 각종 기록문서를 이용했고, 때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그들의 후손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정치사나 외교사의 입장이 아닌 서양인들의 실제적인 이국생활을 추적하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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