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프랑스 철학사 (알집50코너)

현대 프랑스 철학사 (알집50코너)
현대 프랑스 철학사 (알집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국프랑스철학회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5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1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책인데 뒷표지와 속지 3장 밤알 크기 물얼룩 살포시 묻음

도서 설명



한국프랑스철학회가 엮은 이 책은 ‘프랑스 철학’의 의미를 묻는 데서 출발한다. 영미권이나 독일어권에 비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은 역사가 짧은 프랑스 철학이 오늘날 이론가들 사이에서, 또 저널리즘이나 사회비평 영역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참조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왜 프랑스 철학에서 시대의 통찰을 구하려고 할까? 프랑스라는 토양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기라도 한 걸까? 이 책은 그런 물음과 마주해 국내 소장학자들이 마련한 성실한 답변이다.

여기서는 20세기 초 현대철학의 문을 연 앙리 베르그손부터 현재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철학자 중 한명인 자끄 랑시에르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18명의 생애와 저작을 따라가며 프랑스 철학의 100년 역사를 조망한다. 철학자들은 저마다 프랑스라는 공간에서 전쟁과 혁명, 자본이 빚어낸 폭력의 시대를 살아갔다. 이들 삶의 궤적에서 움튼 사상과 개념은, 합리와 비합리를 오가며 도무지 알 수 없는 미답의 영역을 남겨두는 ‘인간’에 대한 반성과 이해의 노력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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