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스 비벤디 -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 - 유동하는 근대 (알작12코너)

 모두스 비벤디 -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 - 유동하는 근대 (알작12코너)
모두스 비벤디 -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 - 유동하는 근대 (알작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지그문트 바우만 (지은이), 한상석 (옮긴이) | 후마니타스 | 2010-10-12
출판사 / 판형 후마니타스 / 201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9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8,3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유동하는 근대’ 시리즈. 유동하는 근대에 관한 바우만의 책으로 오늘날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있는 고질적인 불확실성의 원천을 탐구하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그의 이전 책들과는 달리, 간명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유동하는 근대의 삶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을 제시해 준다. 바우만은 이전 저작들에서 전개되어 온 논의들을 정리하면서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의 실체를 파헤친다.

특히 소위 “글도 쓸 줄 아는” 사회학자로 평가받는 그의 면모는 포스트모더니즘류의 모호하고 고도로 학문적인 언어들로 가득 찬 분석과는 달리, 일상 언어로 이루어진 개념들과 유려한 문체, 드라마와 영화, TV 리얼리티 쇼, 인터넷 담론들을 넘나들며 이루어지는 실생활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가장 최신의, 그리고 우리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

최근에 국내에 소개되기 시작한 바우만 저작들 가운데서도 이 책은 자유, 불안과 공포, 빈곤, 공동체, 진보와 유토피아와 같은 주제들을 기존 저작들보다 쉽고 간명하게 정리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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