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열사투쟁과 한국 민주주의 -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집 (알역62코너)

1991년 열사투쟁과 한국 민주주의 -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집 (알역62코너)
1991년 열사투쟁과 한국 민주주의 -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집 (알역6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1991년 열사투쟁 30주년 기념사업회 (엮은이)
출판사 / 판형 밥북 / 202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91년 5월은 단지 ‘슬픔’ ‘분노’라는 단어로는 다 담아내지 못할 것이다. 젊은 청춘들이 공권력의 폭력에 스러지고 부서지던 날, 최후의 저항 수단으로 자신의 몸을 불살랐던 열사들. 강경대, 박승희, 김영균, 천세용, 박창수, 김기설, 윤용하, 이정순, 김철수, 정상순, 김귀정, 손석용, 양영찬….

그들이 스러져간 때로부터 30년이 지나 그들의 투쟁과 뜻을 기록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눠 1부에서 열사들의 투쟁과 이후의 한국민주주의를 진단하고, 2부에서는 13명 열사의 삶을 조명하고 투쟁 정신을 기록했다. 3부는 그들의 투쟁에 대한 기억과 아픔을 소환한 기록으로 채워졌다.

책은 1991년 열사투쟁을 한국 민주화운동의 중요한 역사적 시기로 재조명하고, 1987년 6월항쟁의 한계를 뛰어넘어 민주개혁과 민중생존권을 완성하기 위한 민중투쟁의 과정으로 새롭게 평가하고 있다. 또 책은 그로부터 30년이 지난 오늘에 열사들의 삶을 기록하고 평가함으로써, 살아남은 자들이 영원히 그들과 그날을 기억해야 함을, 그리고 그 뜻을 이어가야 함을 숙제처럼 안겨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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