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알철24코너)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알철24코너)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알철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버트런드 러셀 (지은이), 최혁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예출판사 / 2013년 3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8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있으며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꺼이 이런 삶을 다시 한 번 살 것이다.” 나아가 <무엇이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가>라는 에세이에서 러셀은 ‘해가 갈수록 삶을 더욱 즐기게 되었다’고까지 고백한다. 불행한 아이에서 가히 행복한 철학자로 98세의 생을 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대표 에세이를 골라 엮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는 그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러셀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는 글을 묶어놓은 1부 자전적 성찰, 행복과 불행에 관한 글을 모은 2부 행복, 러셀이 종교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3부 종교, 철학과 지혜에 관한 글을 다룬 4부 학문, 러셀의 정치적 의견을 알 수 있는 5부 정치로 구성되었다. 총 19개의 주옥같은 에세이를 통해 금세기의 등불과도 같았던 러셀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접할 수 있다.

특히, 1927년 비종교인협회에서 기독교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강연했던 글인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와 노벨상 수락 연설문인 <정치적으로 중요한 욕망들>을 보면 왜 그를 20세기의 지성으로 명명하는지 잘 드러난다. 러셀이 걸어온 삶을 떠올리며 이 책을 읽다 보면 그의 사상이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되었기에 한 시대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는 것도 잘 알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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