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백석 2 - 만인의 연인, 쓸쓸한 영혼 (알미13코너)
저자 | 송준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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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흰당나귀 / 201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51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 책상단 머리에 한자 한글자 있음
도서 설명
모던보이, 고독한 천재 시인,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불운의 시인 백석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 암울한 시기 주옥같은 시어를 토해낸 고독한 영혼에 대한 이야기. 혼돈의 시기 자신만의 길을 간 자유로운 영혼에 대한 이야기. <시인 백석>은 한국 문단 역사에 독특하고 보석 같은 존재, 백석 시인의 삶과 정신을 추적한 의미 있는 기록이다.
백석 시인은 묻혀 있는 존재다. 일제 말기 펴낸 시집 <사슴>은 당대 문단의 충격이었다. 북부 지역 사투리에 담은 향토적 감수성과 정갈한 시어는 독자를 사로잡았다. <사슴>>은 발간되자마자 이내 동났다. 당시 학생이었던 시인 윤동주는 <사슴>을 구할 수 없어 시집을 빌려다 손수 베껴 간직했다고 한다. 시인 김기림은 <사슴>을 가리켜 "문단에 던진 폭탄"이라며 감탄했다. 백석은 김소월과 더불어 북방의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됐다.
만주에서 해방을 맞은 백석은 이후 북한에 남았다. 북녘의 고향 땅 가족 곁에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그는 분단시대에 월북 작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백석은 한반도 반쪽에서 한동안 금기어였다. 오랫동안 그의 시와 문학적 성취는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더구나 북한에서의 행적과 창작활동은 알려지지 않았다. 백석은 수십 년간 어둠 속에 갇힌 존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시인 백석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다. 국내에서 백석의 삶을 전체적으로, 본격적으로 들여다 본 평전은 처음이다. 전3권으로 출간, 그 분량도 분량이려니와 여태껏 알려지지 않은 북한에서의 구체적 삶이 처음 실렸다. 이 책은 어둠 속에 갇힌 백석을 햇빛 아래로 건져 올린 노작이다. 또한 제1권과 제2권의 표지를 장식하는 사진은 저자가 이번에 새로 발굴한 백석의 사진들이다.
백석 시인은 묻혀 있는 존재다. 일제 말기 펴낸 시집 <사슴>은 당대 문단의 충격이었다. 북부 지역 사투리에 담은 향토적 감수성과 정갈한 시어는 독자를 사로잡았다. <사슴>>은 발간되자마자 이내 동났다. 당시 학생이었던 시인 윤동주는 <사슴>을 구할 수 없어 시집을 빌려다 손수 베껴 간직했다고 한다. 시인 김기림은 <사슴>을 가리켜 "문단에 던진 폭탄"이라며 감탄했다. 백석은 김소월과 더불어 북방의 대표적 시인으로 평가됐다.
만주에서 해방을 맞은 백석은 이후 북한에 남았다. 북녘의 고향 땅 가족 곁에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그는 분단시대에 월북 작가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백석은 한반도 반쪽에서 한동안 금기어였다. 오랫동안 그의 시와 문학적 성취는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다. 더구나 북한에서의 행적과 창작활동은 알려지지 않았다. 백석은 수십 년간 어둠 속에 갇힌 존재였던 것이다.
이 책은 시인 백석의 일대기를 다룬 평전이다. 국내에서 백석의 삶을 전체적으로, 본격적으로 들여다 본 평전은 처음이다. 전3권으로 출간, 그 분량도 분량이려니와 여태껏 알려지지 않은 북한에서의 구체적 삶이 처음 실렸다. 이 책은 어둠 속에 갇힌 백석을 햇빛 아래로 건져 올린 노작이다. 또한 제1권과 제2권의 표지를 장식하는 사진은 저자가 이번에 새로 발굴한 백석의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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