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 (알작39코너)
저자 | 장 지오노 (지은이), 김남주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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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두레 / 2006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25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힘'을 깨닫게 해준 소설 <나무를 심은 사람>으로 잘 알려진 장 자오노의 1936년 작. 도시 문명과 기계화된 사회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오늘날 사람들은 나무 한 그루, 잎새 한 잎, 풀잎 하나, 봄바람, 말의 질주, 소의 발걸음, 하늘의 눈부심이 어떤 것인지 모른 채 살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창조해낸 것, 자신들이 만들어내는 것만을 원한다. 그들은 돈이라고 불리는 종잇조각을 갖고 있다. ...돈에 기초해 세워진 사회는 수확을 불태우고, 짐승을, 인간을, 기쁨을, 진정한 세계를, 평화를, 진정한 부를 파괴한다. ...더이상 돈의 광기에 복종해서는 안된다."
이 책에서 장 지오노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획일화된 도시, 자본주의, 지식이 만들어내는 '사이비 부'에 현혹되지 말고 자연이 주는 '진정한 부'를 찾아 누리라는 것. 에세이와 소설을 넘나드는 다중형식으로 '진정한 부'의 존재를 하나하나 보여주는 책.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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