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땅의 이방인들 - 미국 우파는 무엇에 분노하고 어째서 혐오하는가 (알방23코너)

자기 땅의 이방인들 - 미국 우파는 무엇에 분노하고 어째서 혐오하는가 (알방23코너)
자기 땅의 이방인들 - 미국 우파는 무엇에 분노하고 어째서 혐오하는가 (알방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앨리 러셀 혹실드 (지은이),유강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이매진 / 2017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00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5,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감정노동>으로 잘 알려진 앨리 러셀 혹실드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사회학과 명예 교수가 진보의 본거지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파란 미국’ 버클리에서 주민 절반이 티파티를 지지하는 초보수주의의 숙주인 ‘빨간 미국’ 루이지애나를 오가며 쓴 공감과 이해의 여행기다.

루이지애나는 싱크홀과 화학 물질 오염 등 환경 위기의 전시장이고, 평균 기대 수명이 짧아 파란색 주 사람들보다 5년 일찍 사망하며(루이지애나 주 75.7세 대 코네티컷 주 80.8세), 교육 수준이 낮고, 주 예산의 44퍼센트를 연방 정부에 기대는, 미국 전체에서 인간 개발 지수 49위, 건강 순위 꼴찌, 아동 행복 수준 49위인 ‘빨간 미국’이다. ‘빨간 미국’과 ‘파란 미국’을 나누는 공감의 벽을 가로지른 5년의 기록 속에서 찾아낸 진짜 진실은 무엇일까?

보수적인 생각을 지닌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기 이익을 거스르는 투표를 한다는 ‘진보’의 통념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한다. ‘파란 미국’에서 ‘빨간 미국’으로 찾아간 혹실드는 문화적 잠식과 경제적 쇠퇴가 불러오는 공포, 미국 양쪽 연안 도시 지역 진보주의자들이 자기들에게 보내는 경멸에 맞선 분노, ‘우리들’만 뼈저리게 느끼는 연방 정부의 배신을 향한 혐오라는 강한 구심력을 지닌 감정들을 맞닥뜨린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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