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 에콜로지와 민주주의에 관한 에세이 (알방25코너)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 에콜로지와 민주주의에 관한 에세이 (알방25코너)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 - 에콜로지와 민주주의에 관한 에세이 (알방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종철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녹색평론사 / 2020년 초판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32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간디의 물레》(1999) 그리고 《땅의 옹호》(2008) 이후 10년 만에 출간된 사회평론집 《근대문명에서 생태문명으로》는 《녹색평론》 발행인 김종철 선생의 오랜 생태적 사유를 정리한 책이다. 또한 이것은 인문교양 격월간지 《녹색평론》이 1991년 창간 이래 의도해온 중심적인 작업, 즉 “오랜 세월에 걸쳐 우리가 별생각 없이 당연하게 수용해왔던 삶의 관행, 즉 ‘서구식 근대’의 논리에 따른 산업경제와 그것에 의존한 문명을 근원적인 각도에서 의심해보고, 그것을 넘어서기 위한 사상적 토대를 구축하고 넓히는 데 기여하려는” 작업의 30년 결산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세계화’, ‘경제성장’, ‘진보’ 등등의 권력엘리트들 중심의 논리를 거부하고 근대문명의 ‘어둠’을 포괄적, 심층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진정으로 인간다운, 지속 가능한 공생의 사회를 독자가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저작이다. 저자는 많은 사회평론, 사회사상이 그렇듯이 ‘당위’를 이야기하고 ‘비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정과 환대에 기초한 삶, 농적(農的) 순환사회라는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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