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흔적 사이를 걷다 (알소25코너)

추억과 흔적 사이를 걷다 (알소25코너)
추억과 흔적 사이를 걷다 (알소2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봉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책넝쿨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0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농업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역사적·문화적·경관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20곳을 ‘농촌문화유산’이라는 이름으로 둘러봤다. <농민신문>에 ‘농촌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제목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는 “우리나라는 전 논밭이 박물관이다” 하고 호기롭게 선언하기도 했다.

먼저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담양 대나무밭, 금산 인삼밭, 하동 전통차밭 등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곳들을 살펴보았다. 둠벙·물레방아·정미소·대장간·담배굴 등 농업 생산을 위해 어느 지역에나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곳들도 다뤘다. 또 방치돼 있다가 새로운 쓸모로 거듭난 양곡창고 등을 둘러보며 농촌의 자원이 나아갈 방향도 모색했다.

저자는 찾아본 곳들을 생산부터 가공까지 농사일의 순서에 따라 배열했다. 1장은 논, 2장은 밭, 3장은 나무와 숲, 4장은 수리시설, 5장은 가공·보관시설로 구성했다. 어느 장, 어느 꼭지를 먼저 읽어도 좋지만, 처음부터 차근차근 책장을 넘기다 보면 논과 밭에서 시작해 숲과 물을 지나 사람과 마을로 돌아가는 저자의 여정과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 들 것이다. 또 각 꼭지의 마지막에는 해당 유산과 관련된 주변 볼거리나 먹거리도 함께 소개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