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적 인간 - 호모 에스테티쿠스 (알미7코너)

미학적 인간 - 호모 에스테티쿠스 (알미7코너)
미학적 인간 - 호모 에스테티쿠스 (알미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엘렌 디사나야케 (지은이), 김한영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예담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96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예술이 진화해 온 인간의 생물학적 본성이라는 ‘진화미학’을 원시부터 문명사회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입증한 책이다. 저자 엘렌 디사나야케는 다양한 이론적·실험적 증거를 가지고 예술이 문화의 산물이라기보다 인간의 본성이라는 점과 인간이 왜 선천적으로 미적이고 예술적인가를 밝혀냈다. 그리고 이렇게 미를 추구하는 인간을 ‘미학적 인간, 호모 에스테티쿠스’라고 명명했다.

인간의 타고난 욕구를 억제하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그런데 오늘날 예술을 바라보는 편견들, 예술이 선택받은 소수의 전유물이라는 견해, 혹은 무의미하고 불필요한 장식물이라는 생각은 예술에 대한 오해를 낳고, 인간에게 의식주와도 같은 예술을 박탈하고, 예술성 발휘를 막고 있다.

이 책은 예술이 말하기, 일하기, 운동, 유희, 사회화, 사랑 같은 인간의 보편적인 행동처럼 우리가 장려하고, 개발해야 할 필연적인 행동이며, 이를 개발하는 인간만이 도태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예술의 회복, 인간의 예술 본성을 잃지 않는 미학적 인간의 귀환을 바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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