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 문명탐험 8 (나28코너)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 문명탐험 8 (나28코너)
서양의 관상학 그 긴 그림자 - 문명탐험 8 (나2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설혜심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한길사 / 200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72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4,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이 책은 역사 속에서 관상의 전통과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역사 연구서이다. 관상은 서양 문명의 발생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단 한 번도 소멸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지속되어온 문화적 맥락임에도 역사학에서는 한 번도 진지하게 다뤄진 적이 없었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관상을 초점으로 한, 서양 역사 속에서 일어난 몸에 대한 의식의 흐름이다. 서양 관상의 역사는 타자에 대한 시각적 표상화의 과정으로, 생김새에 따라 타인을 파악하고 구별지으며 집단을 나누는 경계와 배타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 지속적인 흐름의 뒤에는 '과학'의 외피를 쓰고 변형되어온 관상학의 실체가 숨어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