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의 나라 이슬람 -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하다 (알역56코너)

알라의 나라 이슬람 -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하다 (알역56코너)
알라의 나라 이슬람 -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하다 (알역5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지은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살림 / 201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1,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난 15년간 600종에 달하는 '살림지식총서'를 출간해오면서 한국 지식 문화에 새 지평을 연 살림출판사가 그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 최초로 테마 세계사 50권을 내놓았다. '진형준의 세계문학컬렉션'에 이어 '생각하는 힘 시리즈' 두 번째 기획 출간작인 '세계사컬렉션'이다.

'세계사컬렉션'은 인류 역사의 기원부터 미래의 역사까지 시대순으로 엮은 50가지 테마가 하나의 콜라보를 이루며 세계사의 대향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제13권 <알라의 나라 이슬람>은 우리의 눈으로 오해와 편견에서 벗어나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저자는 이슬람을 '잘 알기 위해' 이슬람의 창시자 마호메트부터 중세 이슬람 제국을 거쳐 오스만 제국, 그리고 현대에 이르기까지 1,400년 이슬람의 장구한 역사를 쉽고 간결하고 재미있게 풀어 썼다. 한때 중세 유럽 세계를 압도할 만큼 탁월한 문명을 이루었던 이슬람 세계는 종교와 학문, 건축, 예술, 경제, 일상생활 곳곳에 독특하고 다채로운 얼굴을 지니고 있다.

저자는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면서 우리가 가진 통념과 오해도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간다. 무슬림과 아라비아인은 어떻게 다른지, '히잡'은 정말 여성 억압의 상징인지, 지하드는 본래 무자비한 폭력의 대명사인지 꼼꼼히 따져본다. 또 고대 신라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까지 이슬람이 우리나라와 어떻게 교류해왔는지 그 흔적을 더듬어가는 부분도 자못 흥미롭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슬람이 공포의 '테러 집단'이 아닌, 멀지만 오랜 '이웃'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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