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옹기와 청자에 음식을 담다 (알오8코너)

고려 옹기와 청자에 음식을 담다 (알오8코너)
고려 옹기와 청자에 음식을 담다 (알오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선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양사재 / 202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고려 개경의 승려와 사대부 음식문화를 정리한 책이다. 요즘 음식의 트렌드는 ‘먹방’이다. 그러나 저자는 그저 음식의 트렌드가 ‘먹방’에서 끝나는 아쉬움이 있으며, 한식이나 사찰음식(또는 불교음식)이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시작되고 변용되었는가를 인문학을 바탕으로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기본 사료는 고려시대 승려와 사대부의 문집 그리고 고려사, 서긍의 고려도경 등에서 음식에 관한 내용을 찾아서, 신라와 조선시대를 연결하는 고려시대의 음식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동양 최초의 음식이론, 송 개봉의 음식 특히 소식에 관한 詩를 첨부하였다. 불교경전과 논서에서 음식이론에 관한 내용을 모아, 초기불교(인도불교)의 입장이 아니라, 중국불교에서 인도불교음식이 이해될 때, 음식론 및 음식관이 어떻게 변용되었는가를 보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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