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알집45코너)

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알집45코너)
1453 콘스탄티노플 최후의 날 (알집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스티븐 런치만 경 (지은이), 이순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갈라파고스 / 2004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83쪽
정가 / 판매가 15,800원 / 2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은 330년 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후 비잔티움에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도시. 동로마 제국과 서로마 제국이 분리된 이후 동로마제국(비잔티움 제국)의 수도로, 무역의 중심지로, 그리스, 로마 문명의 중심지로 여겨지던 곳이다.

그러나 콘스탄티노플은 1453년에 오스만투르크제국에 함락됨으써 서방 기독교 세계와 단절되고, 기독교의 도시에서 무슬림의 도시로, 유럽의 일원에서 아시아의 일원으로, 콘스탄티노플에서 이스탄불로 그 모습을 달리하게 된다.

영국의 저명한 동로마사 연구자인 지은이는 이제껏 서로마제국 중심의 역사서술에 묻혀 '잊혀진 제국' 으로 여겨져온 동로마제국을 새롭게 조명하며, 1453년에 벌어진 투르크족과의 공방전과 그 전후의 상황들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재현했다.

끝내 오지 않을 서방의 원조를 기다리며 싸웠던 콘스탄티노플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스정교와 로마 가톨릭 세력의 갈등, 정복자 메메드 2세의 집념,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과 그리스정교의 신비한 분위기 등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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