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와 향기 - 후각으로 본 근대 사회의 역사 (알집63코너)

악취와 향기 - 후각으로 본 근대 사회의 역사 (알집63코너)
악취와 향기 - 후각으로 본 근대 사회의 역사 (알집6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랭 코르뱅 (지은이), 주나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오롯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감각의 역사'라는 주제에 관한 역사인류학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저작이다. 1982년 처음 출간된 뒤로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알랭 코르뱅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주었다. 아울러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영화로도 제작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소설의 탄생에 영향을 끼친 책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국어로는 처음 번역되었는데, 한국어판은 2016년에 새로 개정된 판본을 기초로 하고 있다. 원래의 제목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기면 <독기와 황수선 : 후각과 18-19세기의 사회적 상상>이다. 그러나 '독기(Miasme)'는 '악취'라는 의미로도 쓰이고, '황수선(Jonquille)'은 책 안에서 새로운 후각적 감수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등장하므로, 한국어판에서는 제목을 '악취와 향기'로 하였다.

이 책에서 알랭 코르뱅은 '후각'의 영역에서 나타난 감각의 혁명이 근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과학과 의학의 역사ㆍ도시계획ㆍ공중위생ㆍ예절규범ㆍ건축양식ㆍ향수의 유행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제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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