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 - 세계가 흠모한 인도의 영혼 (알미84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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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사상과 종교의 조화를 추구한 영적 지도자 라마크리슈나의 어록모음집. 미국의 저명한 종교학자 및 정신세계 분야의 작가와 편집자들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적인 책'이기도 하다. <라마크리슈나: 새로운 인도의 예언자 Ramakrishna: Prophet of New India>(1948년)의 개정판으로 원작의 1/3 분량이다. 본서의 단순한 아름다움과 구조적인 통일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일찍이 라마크리슈나는 명상을 통해 여러 종교의 신들은 절대자가 상대적 차원에서 수많은 모습으로 현현한 것이며, 모든 종교가 각기 다른 길을 통해 헌신자들을 동일한 목표로 이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뒤로는 다른 종교의식에 참여할 때도 힌두교의 종교적 의식 및 헌신 행위들을 일체 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즉, 어떤 종교인이든 자신의 영적 수행으로 신의식(神意識)을 얻을 수 있다고 본 것.
이를 라마크리슈나는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나는 도처에서 사람들이 종교의 이름으로 서로 투쟁하는 것을 본다. 그들은 크리슈나로 불리는 존재가 곧 시바이며, 원천적인 에너지요, 예수이고 또한 알라이며, 무수한 이름으로 불리는 동일한 라마임을 생각할 줄 모른다. 우리는 모두 같은 신의 부름을 받았다. 질투와 적의는 필요치 않다. 모든 교리는 수많은 길에 지나지 않으며, 어떤 길도 결코 신 그 자체가 아니다. 본질은 하나이다. 각자 자신의 길을 걷게 하라."
라마크리슈나의 제자가 벵골어로 받아 적은 것을 스와미 니킬라난다가 영어로 번역하고 서문을 달았다. 일상속에서 구도의 길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내용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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