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게 - 실천문학 시인선 17 - 2017년 1판3쇄(알시34코너)

파주에게 - 실천문학 시인선 17 - 2017년 1판3쇄(알시34코너)
파주에게 - 실천문학 시인선 17 - 2017년 1판3쇄(알시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공광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실천문학사 / 2017년 1판3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4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실천문학 시인선 17권. 1986년 월간 「동서문학」으로 등단하여 윤동주상문학대상(2009)과 현대불교문학상(2011) 등을 수상한 위안과 치유, 저항과 창조의 시인 공광규 시집.

공광규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와 남한의 사드배치로 복잡해진 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 남북관계를 주체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주변국의 눈치를 보면서 전쟁불안에 떠는 삶을 사는 남북사람 모두를 파주 부근의 휴전선 철책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철새들의 입을 빌려 한반도에 사는 '바보 정말 바보들'이라고 풍자하고 있다.

시집에는 표제시 '파주에게', '모텔에서 울다', '자화상', '흰빛을 얻다', '열매는 왜 둥근가', '나쁜 짓들의 목록' 등 모두 6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시집 뒤에 해설 대신에 시인의 고향인 충남 청양에서 보낸 청소년기 체험을 시로 형상한 시인의 산문 '고향 체험과 시'가 실려 있어 시인의 시 세계와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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