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 (알인90코너)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 (알인90코너)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 (알인9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효경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남해의봄날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08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저자가 서울 근교의 변두리 마을에서 겪은 시골살이와, 인터뷰를 통해 알게 된 마을 사람들의 삶, 그리고 이곳에 흐르는 반자본의 정서에 대한 이야기다. 이곳에서 보낸 4년의 경험은 마트와 병원이 없는 삶에 대한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은 실패를 딛고 마을에서 새 삶을 찾는 과정을 통해 노동과 자본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글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삶의 대안이, 마음의 평안과 행복이 그림책에 나올 법한 마당 딸린 전원주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굴을 마주하며 웃는 사람들, 함께 부대끼고 살아가는 관계들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변두리 마을에서 깨닫는다. 그리하여 마을과 이웃이 손에 잡히는 확실한 행복을 줄 수 있음과, 자본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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