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새책)

뭔가 바꾸고 싶다면 원인을 찾아야 한다. 사람도, 삶도 마찬가지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근원을 찾아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원인을 찾는 단계에서 좌절하고 만다.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삶을 산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이러한 생각을 깨부순다.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 상처를 준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해왔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껏 자기 자신을 미워해왔음을 깨닫게 한다. 정말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인정하고, 변화할 수 있는 것들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몰랐던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열정과 용기를 발견하게 한다. 결국 인생 자체를 행복하게 바꾼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독서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한 사람을 바꾸어놓는지 알려준다. 삶을 바꾼 저자가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를 통해, 독자들은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또한 삶의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궁리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