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알수64코너)

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알수64코너)
제가 말을 잘 못해요, 소심해서요 - 소심한 나를 지켜주는 대화의 작은 기술들 (알수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자오민 (지은이), 하은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느낌이있는책 / 201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8쪽
정가 / 판매가 14,5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회의 시간에 기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머뭇거리다 끝내 입을 열지 못한 김대리, 농담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 항상 진지한 이야기만 했더니 콧대가 높다는 말을 듣는 미세스 장, 늘 남의 말을 듣기만 해서 존재감이 없는 수지 씨,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오히려 냉정하게 대하는 스무살 씨. 이건 모두 저자에게 말을 잘하고 싶다고 하소연했던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당신도 말 잘하는 사람에게 오늘 또 지고 말았는가? 뿌리 깊은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저자 역시 살면서 제일 짜증나는 일은 인생의 많은 기회를 사람을 잘 사귀고 말 잘하는 사람들에게 자꾸만 빼앗긴다는 사실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자로 7년을 일하고, 기업의 CEO, 유명 영화감독, 고위 관리자, 작가 등 5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매년 수백 명의 직장인을 만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소통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소심해도 소통에 큰 문제가 없음을 몸소 증명해냈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의 장점인 예민한 관찰력과 세심함, 그리고 따뜻함과 진실함을 보여주면 적게 말해도 누구보다 상대의 마음을 잘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소통이란 결국 사랑과 관심을 서로 확인하는 일이라서 그렇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33개의 실화를 중심으로 ‘일상생활 + 인지의 변화 + 대응 방안’과 같은 구조로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통의 문제들을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상황마다 ‘소심한’ 소통의 고수들이 사용한 대응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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