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의 생각, 한시로 읽다 (알철82코너)

박순의 생각, 한시로 읽다 (알철82코너)
박순의 생각, 한시로 읽다 (알철8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명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온샘 / 201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24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조선중기 문신 사암 박순의 한시를 번역한 책이다. 박순의 한시는 현재 448제 602수 정도 전해지고 있다. 600여 수 작품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내용은 실로 다양하다. 이러한 내용에서 특별히 '소시(少時)', '가족', '지인', '관직', '영평'이라는 다섯 가지의 주요 어휘를 추출하여 박순이 한시에서 무슨 생각을 드러내었는가를 구명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주요 어휘를 기반으로 박순의 시를 첫째, '소시(少時)에 지은 시 작품', 둘째, '가족을 바라본 따뜻한 시선', 셋째, '지인들에게 보낸 마음의 시', 넷째, '관직 생활 중에 일어난 시심', 다섯째, '탈속한 자연인의 삶과 여유' 등 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이 책에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수록된 작품은 총 102제 143수였다. 143수는 600여 수에 대비해보았을 때 1/5를 약간 상회하는 정도로 박순의 한시에서 그의 생각을 온전히 드러냈다고 자부할 수는 없으나 이것을 통해 박순의 사상과 문학적 소양을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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