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알작93코너)

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알작93코너)
베이컨의 신기관 -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알작9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손철성 (지은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기획)
출판사 / 판형 EBS BOOKS / 202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88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오늘날의 ‘신기술’, ‘신지식’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부분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모바일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융합하여 혁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을 떠올릴 것이다. 저자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가능해진 21세기 역시 “그 이전에 ‘근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한다. 여기, 중세에서 ‘근대’로의 시작에 첫 포문을 연 사상가가 있다. “근대의 기획자”라 불리는 프랜시스 베이컨이다.

베이컨은 철학사에서 데카르트와 함께 “근대 철학 사상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 인물”로 꼽힌다. 대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접하고 실망한 베이컨은, 대학을 뒤로하고 나서야 비로소 실험과 관찰, 실용적 학문의 중요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후에 이것은 『신기관』을 통해 세상에 널리 알려진다.

1장 「근대의 기획자 프랜시스 베이컨」에서는 베이컨의 삶과 베이컨이 『신기관』을 쓰게 된 배경을 살펴본다.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베이컨은 학문 분야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의 발견을 도모한다. 2장에서는 베이컨의 『신기관』을 본격적으로 분석한다.

『신기관』을 구성하는 학문적 진보, 우상론, 귀납법, 귀납법의 적용 등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베이컨의 사상을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마지막 3장에서는 베이컨의 사상과 교차 · 대립하는 요나스, 마르크스, 로크, 비트겐슈타인 등의 저작을 소개하고 베이컨의 사상적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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