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 - 니클라스 루만의 생태학적 커뮤니케이션 (알수34코너)

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 - 니클라스 루만의 생태학적 커뮤니케이션 (알수34코너)
현대 사회는 생태학적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가 - 니클라스 루만의 생태학적 커뮤니케이션 (알수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클라스 루만 (지은이), 이남복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백의 / 2002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9,800원

도서 상품 상태

중급-낙서, 밑줄 없으나 앞표지 하단 도서관 라벨 뗀 자국/ 책등 분류기호 있음/ 옆면에 도서직인 지운 매직줄 있음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이 책은 위르겐 하버마스와 함께 현대 독일을 대표하는 사회 사상가 니클라스 루만(Niklas Luhmann)의 <생태학적 커뮤니케이션>(1984)를 번역한 것이다. 이 책은 현실 정치와 사회 현상을 일관되기 분석한 루만의 '정치 사회학적' 저작 중 하나로서, 난해하기로 소문난 루만의 핵심적인 문제 의식과 사상을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거칠게 구분하자면 이 책은, 루만의 주요 개념과 연구 방법론을 소개한 장(1~9장, 16~18장, 20장)과, 이를 바탕으로 실제로 사회의 각 기능 체계들이 현대 사회의 생태학적 위협에 어떻게 반응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장들(10~15장, 19장, 21장)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이에 앞서 루만은 지금까지의 사회과학이 현대 사회가 처한 생태학적 위기 문제에 대해 적절하게 대답하지 못해왔다고 비판하면서 종래의 학문적 연구 성과를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는 지금의 사회과학이 19세기적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상황이라고 지적한다.

이 책은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니클라스 루만의 저작을 단행본 형태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소개한 것이다.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현대 사회가 처한 생태적 조건과 미래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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