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국방유적 - 초루돈대, 손돌목포대 발굴조사 보고서 (알바4코너)

강화의 국방유적 - 초루돈대, 손돌목포대 발굴조사 보고서 (알바4코너)
강화의 국방유적 - 초루돈대, 손돌목포대 발굴조사 보고서 (알바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국립문화재연구원
출판사 / 판형 국립문화재연구원 / 2004년 초판
규격 / 쪽수 210*290 (A4크기) / 156쪽
정가 / 판매가 0원 / 1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군사보호구역 문화유적 학술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도 북부와 동부지역에 위치한 돈대와 포대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강화도 국방유적 3개년 종합학술조사계획이 수립되어 1999년 1차 연도에는 ‘초루돈대’를, 2000년에서 2001년까지 2차, 3차 연도에는 ‘손돌목포대’를 조사하였다.
초루돈대는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용이한 곳에 자연지형을 이용해 축조한 것으로서 남벽과 북벽은 얕은 생토면 위에 기단석을 놓고
외벽을 쌓았으며, 생토면이 깊은 동벽과 서벽은 흙을 보축하여 축조하였다.
특히 동벽은 급경사에 따른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뻘층과 숯을 포함한 흙층, 점토층 등을 교대로 다졌다.
포좌와 문은 특별한 바닥 시설 없이 흙을 다졌으며, 문은 바닥에 넓적한 판석을 깔았음이 확인되었다.
손돌목포대의 포좌는 구릉사면의 끝자락에 해안선과 거의 일치하게 축조하였고 포실은 구릉쪽이 트인 ‘ㄷ’자형의 장방형으로 중앙에 ‘八’자형의 긴 포구가 연결되어 있었다. 토루는 산흙과 뻘흙을 교대로 쌓아 판축식으로 축조하였다. 토루의 양사면은 막돌과 잡석 그리고 목주 등을 이용하여 축조과정 및 축조 후 발생할 수 있는 토사의 유실을 방지하였다. 각 진영 내에 포대의 군사들이 이용한 것으로 보이는 우물도 1기씩 확인되었다.

-목차-

발간사
1. 서언
2. 발굴조사 경과
3. 유적의 위치와 환경
4. 조사내용
5. 결언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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