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형이상학 - 민음사 철학 에세이 (알작64코너)

행복의 형이상학 - 민음사 철학 에세이 (알작64코너)
행복의 형이상학 - 민음사 철학 에세이 (알작6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알랭 바디우 (지은이), 박성훈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6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0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알랭 바디우가 펼치는 혁신적 행복론이다. 침울한 일상 속에서 빛나는 삶을 획득하기 위해 우리는 스스로 새로운 행복을 선택하고,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행복이란, 주체로 서는 것이다. 지금 이곳 열정과 분노로 가득한 광장에서, 다시는 이전과 같은 세계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새로운 행복의 정체가 밝혀진다.

바디우는 말한다. 행복이란 만족으로 환원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일상적 만족을 주는 자잘한 보상들, 훌륭한 직업, 적당한 보수, 무쇠 같은 건강, 명랑한 부부 관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휴가, 유쾌한 친구들, 잘 갖춰진 집, 쾌적한 자동차……”로 이어지는 “평온한 삶”의 목록은 행복과 무관하다. 세계는 기존의 세계 그대로 굴러가기 위해서 기존의 만족에 머무르도록 사람들을 길들인다.

하지만 우리는 욕구와 충족의 끝없는 연쇄에서 벗어나 삶다운 삶, 참된 삶을 추구할 능력이 있다. 그리고 참된 삶을 추구하는 도정을 증명하는 표지가 바로 행복이다. 바디우에 따르면 이렇듯 참(Vrai), 참된 삶(la vraie vie) 그리고 행복 사이의 논리적 필연을 밝히는 것이야말로 철학 고유의 욕망이다. “요컨대 모든 철학은 행복의 형이상학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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