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사로 출근한다 (알차43코너)

나는 산사로 출근한다 (알차43코너)
나는 산사로 출근한다 (알차4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루이스 리치몬드 (지은이), 안의정 (옮긴이) | 도솔 | 2001-06-17
출판사 / 판형 도솔 / 2001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3쪽
정가 / 판매가 7,9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현대인들에게 직장은 어떤 의미일까? 그저, 먹고 살기 위한 수단으로 썩 즐겁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할만한 일을 해내는 것, 퇴근 후의 짧은 휴식과 주말의 여가를 위해 참고 인내하는 곳, 타인과의 경쟁과 비교와 평가가 이루어져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공간, 그나마 언제 해고될 지 몰라 불안한 장소...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받아들일 마음의 자세를 갖추기만 하면 출근길에서부터 커피타임, 점심시간, 회의시간, 퇴근길 등 자잘한 모든 일상 속에 내적인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수많은 요소가 담겨있으며, 직장생활의 작업환경이나 도전 등을 내면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얘기한다.

저자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좌절감, 인간관계에서 비롯되는 분노, 걱정, 갈등의 에너지를 살펴보면서 각각의 갈등 요인에 적합한 수행법과 스트레스 이완 방법의 기본이 되는 명상법의 토대 안에서 내면을 성숙케 할 수 있는 좋은 가르침들을 소개하고 있다.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설명과 함께 현실생활에 밀접히 관련된 사례들이 적절이 어우러져 있어 읽는 이의 내면생활에 대해 고찰하게 하는가 하면, 직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얻을 수도 있다.

인생이 자기완성을 위해 나아가는 수행의 과정이라면, 꼭 속세를 벗어나야만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닐 터. 우리의 일상, 우리의 직장에 대한 싫은 감정을 좀더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시켜 나 자신의 인격수양에 도움이 되게 하자는 발상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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