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 장자.외편 - 새로 쓰는 장자 2 (알나74코너)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 장자.외편 - 새로 쓰는 장자 2 (알나74코너)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 장자.외편 - 새로 쓰는 장자 2 (알나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차경남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미다스북스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19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서점에 가보면 참으로 많은 장자 관련 서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책 중 장자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는 책은 의외로 찾아보기 힘들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듯 그의 철학은 가벼운 아폴리즘이나 난세의 처세법 같은 얄팍한 사상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었다.

오해되고 그릇 해석되어 온 장자의 철학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 방법을 ‘장자 본연의 방식’으로 돌아가는 데에서 찾아낸다. 장자의 책을 읽어본 사람은 느끼겠지만, 장자의 사상에는 몇몇 단어를 제외한다면 놀랄 정도로 어려운 단어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복잡한 철학적 개념이나 용어 따위를 섞는 것 역시 장자가 즐겨 사용하는 바가 아니었다.

다만 그는 이웃집 아저씨가 이야기를 들려주듯, 할아버지가 옛날이야기를 꺼내듯 우리에게 우화 한 토막을 들려줄 뿐이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를 세상 밖으로 나가도록, 그리하여 더 큰 세상을 발견하도록 끊임없이 행간에서 소리쳤던 것이다. ‘초월하라, 또 초월하라’라고.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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