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 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 발도르프 학교 (알차45코너)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 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 발도르프 학교 (알차45코너)
내 아이가 사랑한 학교 - 아이에게 준 최고의 선물, 발도르프 학교 (알차4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강성미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샨티 / 2016년 초판5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 이야기. 여기, 나중에 엄마가 되면 자녀를 자기가 다니던 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가 있다. 저자의 딸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발도르프 교육을 받은 민주다. 저자는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교육이 인간의 삶을 얼마나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드는지 절감한다. 또한 모든 사람이 다른 무엇이 되지 않고도 지금 존재하는 그대로 저마다 소중한 꽃이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발도르프 학교는 8년을 계속 담임하는 ‘엄마 같은 교사’로 유명하다. 가정방문을 통해 선생님은 아이가 어떤 방에서 무슨 인형을 가지고 자고, 누구와 무얼 하고 노는지 다 알게 되고, 아이들의 장단점이나 가능성까지도 세심히 살피며, 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아이를 가르친다. 엄마 같은 세심함과 사랑이 있지만, 공정함과 엄격함도 잃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는 정확한 기준을 가진 성숙한 어른의 권위를 따르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 것을, 또 그 어른의 힘있는 권위가 자신을 지켜줄 때 안정감을 갖는다는 것을 알기에 선생님은 공정함을 가진 권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

저자는 발도르프 교육을 만난 것을 삶의 큰 축복 중 하나라고 말한다. 그 교육은 자신에게 교육적 영감만이 아니라 삶을 더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으로 만드는 비법을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두가 발도르프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김선우 시인의 추천문에서처럼 “제대로 된 교육과 만났을 때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이 이처럼 찬란히 꽃핀다”는 사실을 어른들이 더 절감하고, 바로 그 ‘제대로 된 교육’을 위해 마음 모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쓴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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