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다 라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30 (알바10코너)

토다 라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30 (알바10코너)
토다 라바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30 (알바1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08쪽
정가 / 판매가 10,80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카잔차키스가 오랜 러시아 여행에서의 경험을 광범위하게 기록한 소설. 작가가 쓴 첫 번째 프랑스어 소설인 <토다 라바>는 히브리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공산주의 경험과 그에 대한 감회, 또 새로운 미래에 대한 예측을 예술적으로 정리했다. 사실 위주의 기록인 <러시아 기행>과 달리 작가의 내면을 충실히 반영했다.

가능성과 혼돈에 가득 찬 혁명 직후의 러시아로 모여든 일곱 명이 주인공이다. 작가의 내면 의식을 여러 단면으로 상징한 이들 일곱 명은 각자의 관점으로 러시아를 바라본다. <러시아 기행>에 이미 소개된 파나이트 이스트라티를 닮은 듯한 아자드, 카잔차키스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게라노스, 공산주의에 대한 소박한 꿈을 가진 수키, 심미주의자 아미타, 승려 아난다 등은 작가의 내면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 되는 것이다.

작가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진 러시아의 풍광들과 대지의 묘사가 또 다른 볼거리이다. 이를 배경으로 공산주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엿볼 수 있다. 역사 속에서 자기 존재의 위치를 고민하는 다양한 인물들에 몰입하다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