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데이 걸 (알나4코너)

버스데이 걸 (알나4코너)
버스데이 걸 (알나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지은이), 카트 멘쉬크 (그림), 양윤옥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비채 / 201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 뒷표지 가격란 팥알 크기 벗겨짐 있음

도서 설명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아트' 프로젝트. <잠>, <이상한 도서관>, <빵가게를 습격하다>에 이어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하는 <버스데이 걸>. 제목 그대로 스무 번째 생일을 맞은 한 소녀의 평범하면서도 은밀한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일본 중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는 첫 공개이고, 영미권에는 <버스데이 스토리스>라는 앤솔러지 중 한 편으로 소개되었는데, 출간 즉시 "권말에 수록된 '버스데이 걸' 한 편만으로도 이 책을 살 이유는 분명하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차트에 올랐다.

소설은 한 여성의 회상에서 시작된다. 스무 살 생일을 맞은 여자 주인공은 생일날인 그날도 여느 때처럼 이탈리안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런데 입사 이래 십 년 동안 한 번도 아픈 적이 없던 플로어 매니저가 갑자기 병원에 실려 가고, 그녀에게 부탁을 남긴다. "정확히 8시가 되면 사장님이 계시는 608호실에 저녁을 가져다 줘."

사실 식당 사람들 사이에서 사장님은 굉장히 미스터리한 존재였다. 플로어 매니저 외에는 누구도 그의 얼굴을 본 적이 없고 어째서인지 매일 저녁 그게 어떤 형태이든 치킨 요리만 고집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저녁 8시를 앞두고 주인공 소녀는 저녁식사를 나른다. 그리고 한 노신사와 마주하게 된다. 어째서인지 노신사는 소녀에게 몇 살이냐는 질문을 던진다. "실은 오늘이 스무 살 생일이에요." 소녀의 대답에 노신사는 건배를 제의하며 소원을 묻는데…….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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