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 -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가장 속물적인 돈 이야기 (알작57코너)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 -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가장 속물적인 돈 이야기 (알작57코너)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해 펜을 들다 - 세계적인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가장 속물적인 돈 이야기 (알작5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석영중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예담 / 2012년 초판6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도스토예프스키의 인간적인 생애와 거의 매 쪽 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소설을 넘나들며 돈의 철학, 돈의 심리학, 돈의 해부학을 들여다보면서, 돈에서 세기를 뛰어넘는 철학과 사상과 예술을 빚어낸 위대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에게 다가가는 길을 열어준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러시아 민중을 교화하고 인류에게 신의 섭리를 전달하고 예술의 전당에 불후의 명작을 헌정하려는 거룩한 목적이 아니라 대부분은 당장 입에 풀칠하기 위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빚을 갚기 위해, 선불로 받은 원고료를 위해 소설을 썼다.

그래서 늘 독자의 기호와 시장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당대 세상과 일반 대중의 마음을 읽어 거기에 부합하는 소설을 쓰고자 했다. 평생 절실히 돈을 필요로 하고 돈과 인간과 사회를 읽어내는 데 천재적이었던 그는 돈을 이해하고 당대뿐 아니라 미래의 인류 사회에서 돈이 수행하는 역할을 꿰뚫어 보았다.

그리고 현대적이고 통속적이며 속물적인 소재 돈을 살인, 치정과 함께 버무려 대중적인 추리소설과 멜로드라마의 기본 골격을 충실하게 따르는 소설을 썼다. 고려대 노어노문학과 교수가 고려대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고 진정으로 공감하며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은 현장 경험을 되살려 집필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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