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족 이야기 - 만주의 눈으로 청 제국사를 새로 읽다 (알바30코너)

만주족 이야기 - 만주의 눈으로 청 제국사를 새로 읽다 (알바30코너)
만주족 이야기 - 만주의 눈으로 청 제국사를 새로 읽다 (알바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훈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너머북스 / 2018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60쪽
정가 / 판매가 265,000원 / 2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4세기 부족 시기의 이동과 충돌, 그리고 융합부터 17세기 초 만주의 탄생을 거쳐, 18세기 청 제국의 극성기까지 만주족의 역사와 생활 모습, 문명적 특질을 생생하게 살펴본다. 모두 28개의 이야기들은 만주족과 청대사의 거시사적인 골격을 세우고 살을 붙여 가면서도 만주족의 성명, 말구종(쿠툴러), 놀이(가추하), 화폐 등 작은 소재 같아 보이지만 만주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주제들을 망라하여 상세하고 흥미롭게 다룬다는 점에서 기존 통사나 청대사와 사뭇 다르다.

무엇보다 이 책 <만주족 이야기>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만주족(여진)으로 설정한다. 그동안 청 제국을 다루는 시각은 그 건설자인 만주족의 국가라기보다 중국 왕조의 하나라고 보았고, 또한 여진을 언제나 명과 조선을 침략하고 약탈하는 야만인으로만 그려 왔다. 조선이나 중국 중심적인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만주족이 남긴 기록을 최대한 활용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그들의 입장에서 서술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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