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경제지 -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 (바96코너)

임원경제지 -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 (바96코너)
임원경제지 - 조선 최대의 실용백과사전 (바9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유구 (지은이), 정명현, 정정기
출판사 / 판형 씨앗을뿌리는사람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1632쪽
정가 / 판매가 100,000원 / 1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18~19세기의 실학자이자 관료인 풍석 서유구의 거작 <임원경제지>. 풍석 서유구은 실학파의 슬로건인 '실사구시'를 온 생애를 바쳐 완성한 인물로, 육조 판서와 관찰사까지 두루 역임한 고위 관료임에도 불구하고 관념에 치우친 조선 유학자의 학문적 태도를 비판하고, 사람살이의 기본인 '건실하게 먹고 입고 사는 문제'를 풀기 위해 조선 민중의 생활상 전체를 세밀히 관찰하고 조선과 중국, 일본의 관련 서적들을 풍부하게 참고해서, 우리 전통문화를 집대성했다.

삶에 필요한 갖가지 실용지식을 16개 분야로 분류하고 관련 서적과 자료, 실제 적용 방법을 망라하고 있기에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라고도 불리는 <임원경제지>는, 총 113권에 28,000여 가지에 이르는 문물 지식을 담고 있어 조선이 낳은 최고의 실용서이자 최대의 전통문화 콘텐츠이다.

이 책은 <임원경제지> 113권을 전질 55권으로 출판하기에 앞서, 오래 기다려 온 학계와 전통문화 종사자들을 위해 <임원경제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해설하는 개관서이다. 저자인 풍석 서유구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고 각 지에 대한 각 지 해설과 서문, 세부 목차를 담고 있어서, 그동안 제대로 이해되기는커녕 소개조차 못 되어 온 <임원경제지>의 학문적 성격과 실학사적 의의,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 범주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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