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 - 칠백 년 음식 유산 (알인86코너)
저자 | 박성호 (지은이), 최형락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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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민속원 / 202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2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안동문화 100선 18권. 칠백 년 음식 유산, 한반도 소주사의 단면도를 보여주는 안동소주. 안동에 소주가 전래된 지 740년, 안동소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주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양반가에서 꽃을 피운 안동소주는 일제강점기에 영세 양조업자들을 퇴출시키며 대규모 자본과 근대화된 제조기술의 도입을 통해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얻게 된다. 또한 안동의 명승지이자 당시에 널리 애창되던 성주풀이의 ‘제비원’을 상표에 그려 넣으며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되었고, 안동소주라는 이름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안동소주의 역사는 단지 안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반도에서 700여 년간 소주가 어떻게 전개되고 오늘날까지 흘러왔는지 보여주는 단면도와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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