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 담정은 무엇을 보았나 - 우리나라 최초 어보 <우해이어보>를 읽다 (알마74코너)

19세기 초 담정은 무엇을 보았나 - 우리나라 최초 어보 <우해이어보>를 읽다 (알마74코너)
19세기 초 담정은 무엇을 보았나 - 우리나라 최초 어보 <우해이어보>를 읽다 (알마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수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미디어줌 / 201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2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우해이어보>는 담정 김려 선생이 우해(牛海)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직접 관찰하거나 어민들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저술을 시작해 1803년 늦가을 탈고한 우리나라 최초의 어보이자 수산학서이다. 신유박해에 이어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신지도에서 흑산도로 옮겨 유배생활을 한 정약전이 1814년께 저술한 <자산어보>보다 11년 앞서며, 서유구의 <난호어목지>(1820년께)보다 약 17년 앞선다.

저자는 20여 년 전 <우해이어보>를 처음 접한 이후 십여 차례 통독했으며 2,200여 회에 이르는 수중탐사 경험을 더하여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 책은 저자가 문헌연구와 현지인 인터뷰, 30년이 넘는 수중탐사 경험 등을 바탕으로 19세기 초 담정이 우해에서 관찰한 바다생물은 무엇인지를 추적한 결과물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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