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의 대가 -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알다48코너)

불평등의 대가 -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알다48코너)
불평등의 대가 -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알다4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은이), 이순희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16년 초판14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24쪽
정가 / 판매가 30,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불평등이 사회에 해로운 이유는 단지 그것이 윤리적으로 올바르지 않기 때문이 아니다. 무엇보다 불평등은 비효율적이다. 부유층은 상위 1퍼센트의 이익이 나머지 99퍼센트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관념을 심어 주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중산층과 빈민층을 설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스티글리츠는 이 책에서 오늘날 불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는지, 그리고 이런 불평등을 초래한 방식이 어떻게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보여 준다.

불평등은 진공 속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의 힘과 정치적 권모술수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생겨난다. 우리의 정치는 오랜 기간에 걸쳐 사회의 나머지 구성원들을 희생시키면서 상위 계층에게 이익이 되는 방식으로 시장을 형성해 왔다. 정책적 대안은 분명히 존재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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