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어둠 -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4 (알다4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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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어둠 -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4 (알다4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럴딘 매코크런 (지은이), 김이선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8년 초판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429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남극을 좋아하는 열네 살 소녀 심 와츠의 머릿속에 어느날, 스콧 탐험대의 전설적인 영웅 로렌스 '타이터스' 오츠 대위가 찾아온다. 심의 소원은 자신의 영웅 오츠 대위가 구십 년 전, 얼음 위에서 썰매를 끌고, 눈보라를 헤치며 걷고, 허기와 추위와 고통에 맞서 싸웠던 남극 대륙에 가보는 것이다.

그런데 너그럽고 마음 좋은 빅터 삼촌이 그녀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주겠다고 한다. 2박 3일의 파리 관광인 줄 알고 따라나선 여행은 사실 엄마 몰래 삼촌이 준비한, 그녀만을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였던 것이다. 남극 여행사 ‘펭귄’ 탐험대의 일원으로 꿈에 그리던 눈과 얼음의 땅에 가게 된 심은 날듯이 기뻐한다.

그러나 기쁨과 낭만으로 가득한 심의 남극 관광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 함께 온 관광객들이 하나 둘씩 앓아눕고, 기지의 전화가 불통되고, 몇몇이 가지고 있던 위성전화기도 모두 사라진다. 결국 전원 철수를 결정한 순간, 집으로 데려다줄 비행기마저 폭발해버린다.

대체 어찌 된 영문인지 알아내기도 전에 그들을 태운 남극 탐사선은 눈밭을 달리기 시작한다. 지구 속 언더월드를 찾는 데 평생을 바쳐온 빅터 삼촌의 야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그러나 지은이는 심을 통해서 '최고의 용기란 극한의 상황에서도 서로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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