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들 - 배수아 장편소설 (알마99코너)

당나귀들 - 배수아 장편소설 (알마99코너)
당나귀들 - 배수아 장편소설 (알마9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배수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자음과모음(이룸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04쪽
정가 / 판매가 9,700원 / 2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배수아의 신작 장편소설. 전작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에서 보여준 빈곤의 문제가, 국경을 넘어 '영혼의 빈곤'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어느 날, 작가인 '나'는 '어떻게 쓸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집요하게 매달리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의 한계를 두려움 없이 정면으로 응시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것을 '당나귀'라고 부른다. 이러한 명명이 소설의 시작이다.

'어떻게 쓸 것인가?'하는 질문이 '나'의 머리에 최초로 떠오른 것은 독일 체류 기간 중이다. 외국 체류 경험은 작가로서의 나의 의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 경험은 역설적으로 나에게 모국어와 모국에 관한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여기서 '나'의 최대의 연인, 음악에 관한 것이 한 테마가 된다.

3장은 '나'의 편지 친구 야니네의 독백으로 이루어진다. 4장은 내가 선택하고 나에게 영향을 미친 채식주의에 대한 기록이다. 5장에서는 다양한 삶의 형태와 문화를 갖는 수많은 이방인들의 한가운데서 인생에 대한 절박한 사랑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슬픔을 읽는다. 6장은 미움과 사랑(연애)이라는 테마에 관한 작은 변주이다. 래드클리프 홀의 일생이 참고자료로 등장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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