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 - 로마를 구한 거위부터, 우주로 향한 라이카까지 (알마99코너)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 - 로마를 구한 거위부터, 우주로 향한 라이카까지 (알마99코너)
세계사를 바꾼 50가지 동물 - 로마를 구한 거위부터, 우주로 향한 라이카까지 (알마9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이콥 필드 (지은이), 이한이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반니 / 2021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308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50가지 동물을 선정해 이들이 세계와 얽히며 만들어낸 역사적 순간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신화와 종교부터 과학과 의학, 산업 이야기까지 넘나들며 각 동물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최초로 바다에서 육지로 향한 틱타알릭을 시작으로 공룡, 시조새, 핀치 같은 진화론과 자연사에 지대한 영향을 준 동물을 먼저 소개한다. 개와 돼지, 말, 닭처럼 인류의 생활상을 바꾼 가축의 역사 그리고 로마를 구한 거위나 노르망디 전투에서 활약한 전서구 등 전쟁에 얽힌 동물도 등장한다. 고양이, 불곰, 회색늑대, 원숭이, 독수리처럼 세계의 종교나 신화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동물이 왜 추앙받았고 어떻게 정치적 힘과 어떻게 결부되었는지도 그려낸다. 벼룩이나 모기, 곰쥐처럼 인간에게 큰 해를 입힌 동물부터 라이카나 돌리처럼 인류의 과학사에 큰 족적을 남긴 동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꿀벌과 소, 누에, 비버 등 인류의 산업 전반에 얽힌 동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인류만이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들려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말한다. 동물에 비하면 인류는 최근에 등장한 동물이기에, 역사에 근본적으로 기여한 생명체는 동물이라는 것이다. 동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살피는 것은 그 자체로 역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이 된다. 아울러 자칫 무겁고 방대해 보이는 역사 지식에 가볍고 흥미롭게 접근하는 방식이기도 하다.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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