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인문학 하기 - 랩과 힙합 속 인문 정신을 만나다 (알자6코너)

랩으로 인문학 하기 - 랩과 힙합 속 인문 정신을 만나다 (알자6코너)
랩으로 인문학 하기 - 랩과 힙합 속 인문 정신을 만나다 (알자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하재홍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탐 / 2012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40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청소년에게 랩을 통해 마음속에 담긴 희로애락을 표출하고, 자신이 살아가는 삶과 사회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국내외 래퍼들이 ‘랩’이라는 창구를 통해 어떻게 고민을 분출했는지, 그것이 우리 청소년들의 고달픈 현실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힙합 문화와 래퍼의 가사 속에는 인문 정신이 들어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교실이데아」의 랩은 대학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 현실에 던진 날선 비판이었다. DJ DOC는 랩을 통해 사회에 뿌리박힌 고정 관념과 편견에 어퍼컷을 날리고, 리쌍과 MC 스나이퍼는 평소에는 잘 인식하지 못했던 사회의 아픈 단면을 조명한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비판적이고 삐딱하게 바라보되 그 시선과 말투는 한없이 따듯하고 유쾌한 것. 이것이 래퍼들의 인문 정신이다. 저자는 랩에 담긴 인문학적인 성찰을 청소년이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생생하게 묘사하고, 그것과 연관된 역사적.사회문화적인 배경지식을 잘 엮어 버무린다.

또한, 랩을 하려면 어떤 소재를 잡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우리말의 고저장단을 활용해 랩을 낭독하는 법까지 세세하게 알려 준다. 청소년들이 가슴속에 응어리진 자기 이야기를 랩에 거침없이 실어 내면서 스스로 래퍼가 되는 현장을 그대로 담아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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