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의 아이들 - 부모를 한국으로 떠나보낸 조선족 아이들 이야기 (알다50코너)
저자 | 박영희 (지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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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11년 초판 |
규격 / 쪽수 | 140*210 / 2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인데 책 바닥에 <문학동네 드림>이란 직인 하나 있음
도서 설명
문학동네 청소년 시리즈 8권. <길에서 만난 세상>, <아파서 우는 게 아닙니다> 등의 책을 통해 약자들의 삶을 기록하고 소외된 곳을 조명해 온 작가 박영희가 부모님이 한국으로 취업을 나가 친척과 몇몇 교원들의 노력으로 아슬아슬한 성장의 끈을 이어가고 있는 ‘만주의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을 펴냈다. 정통 르포 문학의 깊은 맛을 담은 원고에 직접 촬영해 온 현장감 넘치는 사진들도 함께 엮었다.
박영희 작가는 굵직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해온 르포 문학 작가이자 청소년들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강연자이다. 그는 이 책을 시작으로 가장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조선족에 대한 이야기들을 세상에 풀어내려 한다. 이번에는 오직 ‘만주의 아이들’을 취재할 목적으로 중국 동북지역 (길림성.흑룡강성.요녕성)으로 떠나 한 달 여정으로 열 개 조선족 자치주를 누볐다.
또한, <만주의 아이들>에는 부모와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의 이야기 외에도, 1992년 한중수교 이후 만주에 불어 닥친 한국바람이 조선족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자연스레 드러난다. 정신적·물질적 개념과 생활의 변화, 해체되는 가족, 외곽에서 보는 한국에 대한 이야기 등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이 조선족들의 생생한 언어 속에서 구현된다.
목차
작가의 말 11
한국 바람 간다 바람 21
엄마가 엄마처럼 느껴진 건 71
이제 우리 엄마는 없어요 99
저희들은 옥분이 없는 세대 같슴다 133
이 아를 뉘한테 정탁하겠습네까 155
영군이는 아직 모릅니다 175
학교는 언젠가 떠날 곳 203
10년 만에 본 아빠 219
엄마 곱니 아빠 곱니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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