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에서 배우는 위기관리의 리더십 (알다20코너)

조선왕조에서 배우는 위기관리의 리더십 (알다20코너)
조선왕조에서 배우는 위기관리의 리더십 (알다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인환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3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4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조선왕조의 정치사를 '위기관리'라는 시각으로 조명하여, 현 정치 위기의 해답을 찾아본 책이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부터 정조의 때 이른 죽음까지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국가와 체제의 위기관리를 위해 통치자가 해온 역할과 그 평가에 집중하고 있다.

저자의 머리말은 YS정부 시작 10개월 후 개혁이 좌절되는 순간에 대한 회고에서부터 시작하고 있다. DJ 정권도 측근과 친인척 관리에 실패해 개혁 반대세력으로부터 거센 공격을 받았는데, 무엇보다 DJ는 YS식의 대통령 주도의 개혁을 답습한 것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이 책은 역사서가 아니라 역사 속의 지도력에 대한 일종의 비평서"라는 저자의 말처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워 보이는 조선왕조 내부의 정치투쟁을 현대의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흥미롭게 재구성하였다. 저자는 앞으로 조선시대부터 동시대까지 위기관리의 정치를 탐구하는 저작을 계속 펴낼 계획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