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한기의 학문과 사상 연구 - 조선시대사 연구총서 5 (알바55코너)

최한기의 학문과 사상 연구 - 조선시대사 연구총서 5 (알바55코너)
최한기의 학문과 사상 연구 - 조선시대사 연구총서 5 (알바5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권오영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집문당 / 199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10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조선말 실학자이며 과학사상가인 최한기(1803-1875)의 생애와 사상을 살펴본 책. 최한기는 생원시(生員試)에 합격한 뒤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재야에서 학문에만 종사한 인물로 철학·정치·천문·지리·수학·공학 등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문적 업적을 종합하여 '기학(氣學)'이라는 자신의 학문체계를 세웠다.

최한기가 살았던 19세기는 동양의 기존 학문을 반성하고 서구의 학문을 주체적으로 수용하려는 사상적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났던 시기로 그는 1830년대부터 전통적 동양학문에 서학(西學)의 다양한 학문분야를 수용했다. 그리고 1850년 후반에는 종래의 기(氣)에 대한 인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프랑스 선교사 브노아(Michel Benoit)의 <지구도설(地球圖說)> 등 새로운 책을 읽고 이를 소화해 동서 각 나라의 지리와 정치·사회제도를 국내에 소개하였다. 저자는 이러한 최한기의 학문적 업적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 책에서 그의 가문과 사상 형성 배경에서부터 학문관, 사회사상, 우주관과 과학 사상 등을 자세하게 다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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