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제국과 그 유산 - 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 (알인53코너)

대당제국과 그 유산 - 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 (알인53코너)
대당제국과 그 유산 - 호한통합과 다민족국가의 형성 (알인5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한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6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40쪽
정가 / 판매가 24,000원 / 1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석학인문강좌 57권. 제국의 초보적인 정의는 '다민족의 공존의 무대'이고, '각종 인종들을 하나로 만드는 용광로(Melting Pot)'라는 것이다. 중국의 역사에서 이런 이름에 가장 걸맞은 왕조를 찾는다면 바로 당나라다.

아무리 이질적인 것이라도 앞을 내다보고 한 번 더 돌아보고, 더 나아가 포용했던 나라다. 그럴 수 있는 능력은 말처럼 그리 쉽게 획득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런 능력을 획득하는 데는 당 이전 대륙 북반부를 살았던 중국인에게는 짧게 잡아도 300여년의 모순과 갈등이 점철된 세월을 보내어야 했다.

반목과 질시로 점철된 이 고단한 세월 동안 공존을 위해 앞장서 고민하고, 타협과 화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던 영도자들은 한족들에게 오랫동안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했던 오랑캐 출신들이었다. 그들은 한족출신처럼 매사에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당제국을 탄생시킨 영웅이었다. 이 책은 그들이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쏟았던 열정과 숱한 고난에 대한 기록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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